‘세계 석학 초청’ UNIST 제1회 전기화학 파이오니어 심포지엄 개최
UNIST가 세계적인 전기화학 분야 석학들을 울산으로 불러모은다. 배터리·AI·탄소중립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에너지 기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에너지화학공학과는 13~14일,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제1회 UNIST 전기화학 파이오니어 심포지엄(The 1st UNIS...
UNIST가 세계적인 전기화학 분야 석학들을 울산으로 불러모은다. 배터리·AI·탄소중립으로 이어지는 차세대 에너지 기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에너지화학공학과는 13~14일,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제1회 UNIST 전기화학 파이오니어 심포지엄(The 1st UNIS...
□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핵심 기술이 개발됐다.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현욱 교수 연구팀이 IBS 로드니 루오프(Rodney Ruoff) 교수, 성원경 박사, 강원대학교 진성환 교수, 미국...
폭발 없는 대용량 전기 저장장치(ESS)인 ‘철-크롬계 흐름 전지’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전력 생산량이 고르지 못한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 전기를 안전하게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
전고체배터리에 센서를 부착해 단락 전조 증상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전고체 전지 외부에 압력센서와 변위 센서를 부착해 리튬 수지상 형성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고체배터리는 휘발성...
바닷물로 전기를 저장하는 해수전지의 수명과 에너지 효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물질이 개발됐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동욱 교수팀은 전기 전도성과 수중 접착력이 모두 뛰어난 반결정성(semi-crystalline) 고분자 바인더를 개발했다. 배터리 전극은 여러...
차세대 장거리 주행 배터리에 가스가 차는 문제의 해법이 나왔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배터리 양극 신소재인 과리튬 소재의 산소 발생 원인을 규명하고 이를 해결할 소재 설계 원리를 제시했다. 과리튬소재는 이론적으로 4.5V 이상의 고압 충전을 통해...
유기 배터리 전극이 전해질 속으로 녹아 나오는 현상의 원인이 규명됐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곽원진 교수팀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준명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전해질 안에서 일어나는 용매와 양이온 간의 강한 상호작용이 유기배터리 전극의 용출 현상을 강화한다는...
공기를 전극으로 쓰는 리튬공기배터리의 수명과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첨가제가 개발됐다. 기존 리튬이온배터리보다 용량이 최대 5배 이상 큰 리튬공기배터리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NIST 곽원진 교수팀은 아주대 화학과 서성은 교수팀, 미국 오벌린대학교...
UNIST가 2일 오전 대학본부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새로운 도약의 출발을 알렸다. 박종래 총장이 신년사를 전한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수,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UNIST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시무식은 여혜진 총무팀원의 사회로...
리튬 전지의 폭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기술이 개발됐다. 구리 원자를 정밀하게 배열한 금속 호일을 사용해 리튬의 불균일한 성장을 억제함으로써 전지 안전성과 수명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 연구팀은 무접촉 열처리 기술로 얻은 구리(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