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과 UNIST(총장 정무영)는 “빅데이터 활용 및 정책과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공동 심포지엄”을 12월 11일(금) UNIST 경동홀에서 개최한다.

□ 금번 공동 심포지엄은 빅데이터를 가공, 분석, 활용하여 근로복지공단 산재·고용보험분야 주요 사업의 의사결정 정보 제공 등 계획 수립 단계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미해결 정책과제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데이터 기반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Session 1에서는 “의료 분야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사례”에 대해 UNIST 빅데이터연구센터장 송민석 교수가, “게놈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의료 복지”에 대해 UNIST 생명과학부 박종화 교수가 발표하고, Session 2에서는 “빅데이터 활용 및 정책과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를 열어 공단의 미해결 정책과제를 발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해당 과제를 공유하여 TFT 구성 및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며, UNIST 연구원, 공단 직원 및 외부 협력기관 연구원 등 60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 또한, 금번 공동 심포지움을 시작으로 공단과 UNIST와의 새로운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부 3.0 정책과제를 실천하고 공단의 다른 사업분야까지 공동연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빅데이터 분석·활용, 산재·고용보험제도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동 심포지엄에 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kcomwel.or.kr) 및 UNIST 빅데이터연구센터 홈페이지(http://bigdata.unist.ac.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