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2016. 06. 30.(목)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우면 붙고 차가우면 떨어진다”… 문어 빨판 접착판

고현협 UNIST 교수팀, 온도로 접착특성 조절하는 ‘스마트 접착 패드’ 개발
반도체 공정 적용 고성능 트랜지스터 제작… Advanced Materials 논문 게재

문어 빨판의 구조를 나타내는 사진

문어 빨판처럼 표면에 착 달라붙는 ‘스마트 접착 패드’가 개발됐다. 외부 온도가 높으면 달라붙고, 온도가 낮으면 떨어지는 특성을 가졌다. 사용자가 원하는 부분에 필요한 만큼 붙일 수 있는 고성능 스마트 접착 패드로 주목받고 있다.

UNIST(울산과기원, 총장 정무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고현협 교수팀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이병권)의 김형준 박사팀은 문어 빨판의 구조와 접착 원리를 모사한 ‘열반응성 스마트 접착 패드’를 개발했다.

문어는 다리에 있는 빨판 속 근육을 움직여 외부 표면에 달라붙는 정도를 조절한다. 빨판이 어떤 표면에 달라붙으면 외부와 단절된 공간(cavity)이 생긴다. 문어가 빨판 근육을 움직이면 빨판 벽 두께가 달라져 공간 크기에도 영향을 준다. 이는 공간 내‧외부 압력차이로 이어져 접착특성까지 조절하게 된다. 빨판 벽이 얇으면 공간 내 압력이 낮아져 잘 달라붙고, 반대 경우는 잘 떨어지는 것이다. 문어는 이 원리를 이용해 외부 표면에 접착하거나 기어오른다.

고현협 교수팀은 문어 빨판의 구조와 접착특성 조절 원리를 스마트 접착 패드에 적용했다. 우선 고분자 탄성체인 PDMS(polydimethylsiloxane)에 움푹 파인 구멍을 뚫고, 여기에 열반응성 하이드로젤(pNIPAM)을 붙인 뒤 코팅했다. 구멍 뚫린 PDMS가 빨판 모양이고, 열에 반응하는 하이드로젤이 빨판 근육 역할을 하도록 만든 것이다.

열반응성 하이드로젤인 pNIPAM은 32℃보다 높은 온도에서는 수축하고, 이보다 낮은 온도에서는 습윤 팽창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 재료로 만든 스마트 접착 패드는 외부 표면에 닿았을 때 온도에 따라 접착특성이 달라져 문어 빨판처럼 작동한다.

이번 연구에 제1저자로 참여한 이호찬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기존 스마트 접착 패드의 접착력은 15kPa(킬로파스칼)*정도인데,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접착 패드는 94kPa으로 약 6배 높게 나타났다”며 “붙었다 떼어지는 정도를 나타내는 접착 점멸비**도 기존보다 약 60배 높은데다 내구성도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파스칼(Pa): 압력을 나타내는 단위로서, 1pa은 1㎡ 당 1N의 힘이 작용하는 합력을 나타내며, 1kPa은 1000Pa이다.

**접착 점멸비(on/off adhesive strength ratio): 저접착/고접착 상태에서의 접착력의 비이다. 스마트 접착 패드는 저접착 상태일 접착력이 0.3kPa이었고, 고접착 상태일 때 접착력이 94kPa로 나타났다. 접착 점별비는 293이 된다.

이 스마트 접착 패드는 특히 붙이기 전에 미리 눌러주는 ‘예압(preload)’이 필요하지 않아 마이크로/나노 분야에서 응용가능성이 클 전망이다. 실제로 연구진은 스마트 접착 패드를 이용해 반도체 마이크로/나노 박막을 원하는 기판에 집적시키는 스마트 프린팅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고성능 트랜지스터도 제작했다.

또 다른 제1저자인 엄두승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석‧박사통합과정 연구원은 “접착하고자 하는 타겟 물질이 마이크로/나노 규모로 얇으면 작은 압력에도 쉽게 손상된다”며 “예압이 필요 없는 스마트 접착 패드를 적용한 스마트 프린팅 공정을 이용하면 얇은 물질도 손상 없이 원하는 기판에 옮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고현협 교수는 “새로운 개념의 생체모사 스마트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기존보다 우수한 접착특성을 갖는 스마트 접착 시스템을 구현해냈다”며 “이번 성과는 전자소자 분야뿐 아니라 의료용 접착패치, 로보틱스 분야에도 폭넓게 응용될 중요한 소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는 앞으로 생체모사소재와 다른 분야의 융합형 연구 기반을 조성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6월 20일자 온라인 속보로 게재됐다.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는 독일에서 발행되는 재료공학 분야 세계 정상급의 국제 학술지다. 연구지원은 미래창조과학부 중견연구자(도약)지원사업, 글로벌프론티어사업(나노 기반 소프트일렉트로닉스연구단)을 통해 이뤄졌다.  (끝)

(논문명: Octopus-Inspired Smart Adhesive Pads for Transfer Printing of Semiconducting Nanomembranes)

자료문의

홍보팀: 장준용 팀장, 박태진 담당 (052)217-1232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고현협 교수 (052)217-2532

  • 고현협 교수팀
  • 고현협 교수팀 그림1
  • 고현협 교수팀 그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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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연구결과 개요

1. 연구배경

사용자가 외부에서 신호를 보내 접착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접착 시스템’은 의료용 접착 패치, 산업용 조립(assembly)과 조작(manipulation) 라인, 로보틱스(robotics), 스마트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을 위해 연구자들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접착 시스템을 모사해 스마트 접착 시스템을 개발하는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대표적인 사례가 게코 도마뱀이다. 게코 도마뱀 발바닥 표면은 기울어진 마이크로/나노 섬모 계층 구조를 가지며, 이를 이용해 힘의 방향에 따라 접착 특성을 조절할 수 있다. 많은 학자들은 이 구조와 메커니즘을 모사해 스마트 접착 시스템을 개발하고, 의료용 접착 패치와 산업용 조립 및 조작 라인에 응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의 스마트 접착 시스템은 접착력과 접착 점멸비가 낮다. 특히 접착할 때 주어지는 예압(preload) 때문에 섬세한 마이크로/나노 규모의 물질 표면에 응용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여기서 예압이란 접착 패드를 타겟 물질에 잘 붙이기 위해 미리 가해주는 압력을 말한다. 접착 패드를 타겟 물질 표면을 따라 완전히 접촉돼 붙기 좋은 상태(conformal contact)로 만들어줘야 접촉에 유리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접촉 패드들도 대부분 미리 한 차례 눌러주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다양한 접착 시스템 중 매우 높은 접착력과 접착 점멸비를 가지는 ‘문어 빨판’을 모사했다. 이를 통해 매우 우수한 접착 특성을 가진 스마트 접착패드를 개발했다. 문어는 빨판 속 근육의 움직임을 통해 빨판 벽의 두께를 조절한다. 이 덕분에 빨판이 외부 표면과 닿을 때 생기는 빈 공간(cavity)의 부피도 조절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빨판 내부의 빈 공간의 압력 조절이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이는 빨판 안쪽 공간의 압력 차이를 이용한 접착과 탈착을 가능하게 해준다.

연구팀은 음각으로 무늬를 새긴 고분자 탄성체 ‘PDMS’와 열반응성 하이드로젤인 ‘pNIPAM’을 이용해 문어 빨판의 구조와 접착 메커니즘을 모사했다. 이는 외부 온도에 따라 접착 특성을 조절할 수 있는 ‘열반응성 스마트 접착 패드’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 스마트 접착 패드보다 우수한 접착 특성을 나타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 패드를 이용해 다양한 반도체 물질의 마이크로/나노 구조체를 원하는 기판 위에 이종집적시킬 수 있는 스마트 프린팅 공정에 응용하는 연구도 진행했다.

2. 연구내용

이번 연구에서는 문어 빨판의 구조와 접착 메커니즘을 모사해, 기존의 스마트 접착 시스템보다 우수한 접착 특성을 가진 열반응성 스마트 접착 패드를 제작했다. PDMS 고분자 탄성체 표면에 문어 빨판 구조를 모사한 구멍(hole)을 만들고, 그 위에 열반응성 하이드로젤인 pNIPAM을 합성함과 동시에 코팅함으로써 스마트 접착 패드를 제작했다. 여기서 pNIPAM은 열에 따라 수축/팽창하므로 스마트 접착패드가 외부 표면에 접촉했을 때 만들어지는 내부 공간의 부피를 조절하게 된다. 이 부피 조절은 빈 공간 내/외부의 압력 차이로 이어지므로, 접착 특성까지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즉, 음각으로 무늬가 새겨진 PDMS 위에 코팅 된 pNIPAM층이 문어 빨판 속 근육의 움직임과 유사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제작된 스마트 접착 패드는 기존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접착력(~94kPa)과 접착 점멸비(~293)를 가진다. 내구성도 우수해 100회 이상 접착과 탈착을 반복해도 접착특성을 잃지 않았다. 무엇보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접착 패드는 접착 시 예압이 필요하지 않아 마이크로/나노 규모의 물질 표면에 아무런 손상을 가하지 않으면서 접착/탈착이 가능하다. 이는 다양한 분야로 응용을 가능하게 해준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 다양한 반도체 물질의 마이크로/나노 구조체를 원하는 기판 위에 이종집적할 수 있는 스마트 프린팅 공정을 개발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는 기존의 반도체 전사 프린팅보다 높은 수율을 보였다. 또 다양한 반도체 물질과 구조, 표적 기판에도 적용이 가능한 높은 효용성 또한 나타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스마트 프린팅 공정을 이용해 40㎚ 두께의 InGaAs 채널 기반의 고성능 백게이트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를 제작했다. 이는 기존의 웨이퍼 본딩(wafer bonding)이나 전사 프린팅(transfer printing) 공정으로 제작된 InGaAs 백게이트 전계효과 트랜지스터보다 전기적 특성이 월등히 우수했다.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접착 패드를 이용해 이종집적을 했을 때 타겟 물질인 InGaAs 나노 박막의 결함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 타겟 물질인 InGaAs와 표적 기판인 SiO2/Si 기판 사이의 계면 또한 매우 우수한 것을 의미한다.

3. 기대효과

기존의 스마트 접착 시스템은 낮은 접착력과 접착 점멸비, 그리고 접착 시 가해지는 높은 예압 때문에 폭넓게 응용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소개된 문어 빨판 모사 열반응성 스마트 접착 패드는 높은 접착력과 접착 점멸비, 우수한 내구성을 나타내며 다양한 분야로서의 응용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 접착 패드는 접착 시 예압이 필요하지 않아 마이크로/나노 스케일의 외부 타겟 물질 표면에도 손상을 가하지 않고 접착/탈착이 가능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스마트 접착 패드의 우수한 접착 특성을 스마트 프린팅 공정에 응용해 다양한 반도체 물질과 구조를 원하는 기판 위에 이종집적하는 데 성공했다. 더 나아가 III-V 화합물 반도체 기반의 고성능 트랜지스터를 제작하는 데도 성공했다. 개발된 스마트 접착 패드는 의료용 접착 패치, 로보틱스, 전자소자 분야에 폭넓게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술적 측면으로는 생체 모사 소재의 타 분야와의 다양한 융합형 연구기반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적 측면으로는 고성능의 전자소자를 저가의 비용으로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붙임] 용어설명

1.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erials)

독일 Wiley-VCH에서 1989년부터 발간한 저널로, 재료과학/공학(Mateirals Science and Engineering) 분야를 다루는 세계 정상급 국제 학술지이다.

2. 스마트 접착 패드(Smart adhesive pad)

외부 신호를 통해 접착특성을 사용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는 접착 패드이다.

3. pNIPAM(poly(N-isopropylacrylamide))

열반응성 하이드로젤. LCST(Lower Critical Solution Temperature) 이하의 온도에서는 주위의 용매를 흡수하며 습윤팽창하고, LCST 이상의 온도에서는 머금었던 용매를 내뱉으며 수축하는 특성을 가진다. 여기서 용매는 수소결합을 할 수 있는 액체를 말하며, 물이나 에탄올 등이 될 수 있다.

4. 임계용해온도 (Critical Solution Temperature)

고분자 용액에서의 상 거동에 있어, 온도가 상승하면 두 상이 서로 섞여 하나의 상이 되는 경우를 UCST(Upper Critical Solution Temperature)라 한다. 이와 반대로 온도가 내려가면 하나의 상이 되는 경우를 LCST라고 한다. 이 온도는 고분자의 종류와 분자량, 흡수하는 용매의 종류 등에 따라 변할 수 있다. pNIPAM의 경우 약 32℃ 이하의 온도에서 수소결합을 통해 주위의 물을 흡수해 하나의 상이 되며 팽창하는 LCST를 갖는다.

5. 이종집적(Heterogeneous integration)

반도체 물질을 서로 다른 이종의 기판 위에 집적 시키는 공정. 열과 압력을 가해 이종집적을 하는 웨이퍼 본딩(wafer bonding), 이종 기판 위에 격자 구조를 고려하며 직접 성장 시키는 에피택시얼성장(epitaxial growth), 스탬프를 이용하여 찍어내듯 이종집적을 하는 전사 프린팅(transfer printing) 등이 있다.

 

[붙임] 그림설명

그림 1. 문어 빨판 모사 스마트 접착 패드

  • a. 문어 빨판의 구조를 나타내는 사진.
  • b. 문어 빨판의 구조를 나타내는 전자현미경 이미지.
  • c. 문어 빨판의 접착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모식도.
  • d. 문어 빨판 모사 스마트 접착 패드의 구조를 나타내는 모식도.
  • e. 문어 빨판 모사 스마트 접착 패드의 접착 메커니즘을 보여주는 모식도.
  • f. 문어 빨판 모사 스마트 접착 패드의 전자현미경 이미지. g. 문어 빨판 모사 스마트 접착 패드의 온도에 따른 내부 공동의 부피 변화를 보여주는 전자현미경 이미지.

그림 2. 문어 빨판 모사 스마트 접착 패드의 접착 특성

  • a. 스마트 접착 패드의 접착특성 평가를 위해 제작된 접착력 테스터의 모식도.
  • b. 스마트 접착 패드와 타 접착 패드의 접착 특성 비교 그래프.
  • c. 스마트 접착 패드의 음각 패턴 변화에 따른 고온(35℃)에서의 접착 특성 변화.
  • d. 스마트 접착 패드의 다양한 온도에 따른 접착 특성 변화.
  • e. 스마트 접착 패드의 고온/저온에서의 접착력 on/off 특성.
  • f. 스마트 접착 패드의 우수한 내구성을 나타내주는 그래프.

그림 3. 스마트 접착 패드를 이용한 스마트 프린팅 공정 스마트 접착 패드를 이용하여, 화합물 반도체인 InGaAs 나노박막(두께: 100 nm) 어레이를 SiO2/Si 기판 위로 전사시키는 스마트 프린팅 공정.

  • a. 스마트 프린팅 공정의 모식도.
  • b. 스마트 프린팅 공정 중, InGaAs 표면의 광학현미경 이미지.
  • c. 스마트 프린팅 공정 중, InGaAs 표면의 주사탐침현미경 이미지.

그림 4. 스마트 프린팅을 이용한 다양한 반도체 박막 전사 다양한 구조 및 물질을 여러 기판 위로 전사시킬 수 있는 스마트 프린팅.

  • a. SiO2/Si 기판 위로 전사된 Si 마이크로리본(두께: 2㎛)의 전자현미경 이미지.
  • b. SiO2/Si 기판 위로 이중전사된 double-stacked Si 마이크로리본의 전자현미경 이미지.
  • c. SiO2/Si 기판 위로 전사된 InGaAs 나노리본(두께: 100㎚)의 전자현미경 이미지.
  • d. SiO2/Si 기판 위로 이중 전사된 Si/InGaAs 마이크로/나노리본 이종접합 구조체의 전자현미경 이미지.
  • e. SiO2/Si, polyimide, PET 기판 위로 연속적으로 전사 된 Si 마이크로박막(두께: 2㎛)의 이미지.

그림 5. 스마트 프린팅을 이용하여 제작된 고성능 트랜지스터 스마트 프린팅을 이용하여 제작된 n-InGaAs 백게이트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back-gated field-effect transistor, back-gated FET).

  • a. n-InGaAs back-gated FET의 구조를 나타낸 모식도.
  • b. n-InGaAs back-gated FET의 광학현미경 및 주사탐침 현미경 이미지
  • c. d. n-InGaAs back-gated FET에서의 InGaAs과 SiO2/Si기판 사이 계면의 투과전자현미경 이미지.
  • e. f. n-InGaAs back-gated FET의 전기적 특성을 나타내는 그래프.
  • g. n-InGaAs back-gated FET의 전류 점멸비(on/off ratio)를 보여주는 히스토그램. h. n-InGaAs back-gated FET의 전자이동도(field-effect electron mobility)를 보여주는 히스토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