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2016. 9. 2.(금)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UNIST, 동남권 기술벤처 창업 허브로 도약한다

UNIST-선보유니텍(주)-선보엔젤파트너스(주), 창업 활성화위한 MOU 2일(금) 체결
UNIST, 선보유니텍(주)으로부터 기부금 5억 원 받아 창업 활성화에 나서

UNIST(총장 정무영)가 창업 및 기술사업화를 위한 5억 원을 기부 받아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또 울산 최초이자 국내 대학 최초로 기술 기반 엔젤투자사를 학내에 유치해 동남권 벤처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UNIST와 조선기자재 업체 선보유니텍(주)(대표이사 최금식), 선보엔젤파트너스(주)(대표이사 최영찬, 오종훈)는 2일(금) 오전 11시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세 기관은 지역 벤처 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제발전,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 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에 나선다.

UNIST는 선보유니텍으로부터 기술사업화와 창업을 위한 5억 원을 기부 받아 올해 안에 기술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기부금 중 2억 원은 설립을 위한 자본금이며 나머지 3억 원은 운영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술지주회사는 UNIST가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식, 인력, 인프라, 지원제도 등을 제공하는 창업 전문 지원 체제로 운영된다. 기술과 자금을 연결해 자회사를 설립하고, 자회사 성장에 필요한 마케팅 등 경영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 모델을 창출하는 것이다.

UNIST는 기술지주회사 설립 외에도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별도의 창업 지원 공간을 학생기숙사에 구축하고, 기술 발굴, 투자금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등 기술 사업화를 위한 one-stop 지원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무영 UNIST 총장은 “울산 기업의 기술 수요를 발굴해 지원하고, UNIST 교원 및 학생 창업을 활성화시켜 국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동남권 지역의 분절된 창업 활동이 UNIST를 중심으로 통합되어 UNIST가 기술벤처 창업의 허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UNIST가 유치한 선보엔젤파트너스는 창업 초기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유망 벤처의 미래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하는 스타트업 전문 투자기관이다. 선보엔젤파트너스는 UNIST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UNIST의 사업화가 유망한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한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전문가 집단을 활용한 멘토링에 나선다. 또 울산의 중소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기술을 UNIST와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이사는 “동남권 제조기업의 인프라와 UNIST 혁신 기술을 융합해 동남권에 최적화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스타트업과 고급 기술 인력들이 쉽게 창업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지원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 붙 임: 벤처창업 활성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기부금 약정 포함) 체결식 계획(안), 선보 그룹 및 선보엔젤파트너스 현황 자료
자료문의

홍보팀: 장준용 팀장, 이종현 담당 (052)217-1231

기술사업화센터 : 김현욱 팀장, 담당 차수미 (052)217-1353

 

[붙임] 벤처창업 활성화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기부금 약정 포함) 체결식 계획(안)

행사개요

  • 일시: 2016.9.2.(금), 11:00~
  • 장소: UNIST 대학본부 6층 접견실 및 대회의실
  • 참석자: 선보(5명)- 선보유니텍 최금식 대표, 최상식 부사장, 서재욱 상무, 선보엔젤파트너스 최영찬 대표, 오종훈 대표 /UNIST(4명)- 총장, 산학협력단장, 입학학생처장, 기술창업교육센터장
  • 기부현황
  1. 기부목적: 선보유니텍, 선보엔젤, UNIST 간 상호협력으로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경제발전, 산학협력 활성화, 지역기업 신성장동력 창출에 이바지
  2. 기부금: 5억원(기술지주회사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지정기부)

세부일정

시간

내용

비고

11:00~11:15

(15‘)

  • 내빈소개(1‘)
  • 인사말(10‘): 선보유니텍 최금식 대표, 선보엔젤 최영찬 대표, UNIST 총장
  • 양해각서 체결(1)
  • 기부금 약정 체결(1‘)
  • 기관장(1‘) 및 단체(1‘) 사진촬영
  • 장소: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
  • 진행: 김현욱 팀장

11:15~11:30

(15‘)

  • 대학시설 투어
  • 장소: UCRF
  • 담당: 박지혜 팀원
 

[붙임] 선보 그룹 및 선보엔젤파트너스 현황 자료

1. 선보그룹(대표 최금식)

  • 선보그룹은 조선업계에 모듈 유닛이라는 패러다임을 최초로 제시하며, 모듈 유닛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국내시장 점유율 60% 이상 확보한 기술 선도 기업
  • 최근 친환경 기술 및 LNG 추진 선박 등 고부가가치 분야로 사업 확장 진행 중

기관명

‣선보공업 / 선보유니텍 / 선보하이텍

설립일

‣1986.8월

주소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다산로 80

주요사업

‣선박 패키지 모듈 유닛

‣플랜트 패키지 모듈 시스템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BWMS) 등

직원수

‣총 862명(설계 70명, 연구소직원 20명, 관리 160명, 생산 612명)

주요고객사

‣조선: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플랜트: Exxon Mobil, Shell, BP, Petronas 등

 

2. 선보엔젤파트너스(대표 최영찬, 오종훈)

  • 선보엔젤파트너스는 동남권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 기반 창업팀을 발굴ㆍ투자ㆍ육성하는 엑셀레이터

설립일

‣2016.2.26 (자본금 20억원)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CENTAP(부산센텀 기술창업타운) 4층 402호

직원수

‣총 9명(상근 8명, 고문 1명)

사업

추진 경과

‣부산연구개발특구 액셀러레이팅 사업 수행 진행

‣제1호 부산연합 개인투자조합(운용사:부산연합기술지주) 결성

- 펀드규모 52억 (6/27 결성)

- 출자자: 최금식 3억(선보공업 대표), 최영찬 3억(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 부산연합기술지주 6억, 중기청 모태펀드 40억 출자

‣KOITA 투자연계형 기업성장 R&D 지원사업 출자기관 선정

- 주관: 미래창조과학부 /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 사업개요: 출자기관 투자금 대비 6배수, 최대 3억을 창업기업에 지원. 매달 창업기업의 R&D 지원 심사 및 협약 진행(2016년 총 예산 106억)

- 출자기관 컨소시엄: 부산연합기술지주(주관), 선보엔젤파트너스(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