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ss release

2024. 8.19.(월)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니스트 디지털 창업캠프, 울산 학생 ‘창업 DNA’ 심었다

8월 두 차례, UNIST·울산시 공동 주최… 울산 청소년 창업 역량 키워
창업캠프에서 코딩 배운 학생들, 직접 만든 로봇으로 성과 겨뤄

UNIST(총장 박종래)와 울산시는 8월 7일부터 9일, 12일부터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유니스트와 함께하는 디지털 창업캠프'를 열었다. 울산 지역 초·중·고교 학생 66명이 캠프에 참가했다.

이 캠프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코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 학생들은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창업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학생들은 홀랜드 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한 후, 변호사와 변리사 특강을 들었다. 이어 UNIST 창업서포터즈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블록코딩 기초 이론을 배우고, RC카와 4족 보행 로봇을 직접 조립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와 로봇으로 경기를 펼치며, 성적에 따른 시상식도 열렸다.

UNIST와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코딩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 기반의 창업 역량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

자료문의

대외협력팀: 서진혁 팀장, 권익만 담당 (052)217-1222

창업팀: 최용준 팀장, 장시라 담당 (052)217-1374

  • [행사사진] 디지털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행사사진]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동차와 로봇으로 경기를 마친 뒤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행사사진] 디지털 창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블록코딩 기초 이론을 배우고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