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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동남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센터장 송창근)는 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고려대학교 건강영향 특성화 센터(센터장 이종태)와 공동으로 ‘정책 간담회 및 실무협의회 3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동남권 지역의 미세먼지 건강영향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두 센터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동남권 센터 연구발표(김성준 연구교수) △건강영향 특성화 센터 연구발표(이형주 교수, 김세라 박사) △실무자·지자체 관계자 협의회 순으로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동남권 미세먼지 건강영향과 질병 부담 산출 결과가 공개됐다. 이를 통해 지역별 피해 수준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취약 집단과 취약 지역을 식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 건강영향 완화 요인 분석을 바탕으로 정책 개입 지점과 우선순위를 제시했다.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부담과 사회경제적 비용 추정치는 향후 건강영향 특성화 센터 운영계획 수립에 핵심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종태 센터장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건강영향 연구가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권역 센터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창근 센터장은 “두 센터가 협업해 미세먼지 대응과 건강영향 평가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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