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과학-예술이 함께 그린 순환, “몽유똥원도” |
안견의 ‘몽유도원도’와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낸 이 작품은 전원길 작가가 과일집(Science Cabin, 125동)에 한 달간 머물면서 완성했습니다. 이 작품을 그린 재료는 작가가 먹고 마신 커피와 똥인데요. 전 작가는 이 작품에서 “똥이 버려지지 않고 순환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이언스 월든 프로젝트를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해보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버려지고 지워지는 것들에 의미를 쌓아 그 가치를 되살리려는 시도는 과일집에서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몽유똥원도와 과일집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