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월든 센터에서는 ‘똥’을 ‘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 인분을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만들고, 이것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전기를 생산하는 개념입니다. 인분을 제공한 사람에게는 보상을 주니, 자원순환을 넘어 경제적인 개념까지 연결되는 거예요. 이런 참신한 아이디어를 예술로 표현하는 활동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벌써 두 차례나 과학-예술 레지던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물들이 차곡차곡 쌓이고 있거든요. 이 모든 활동을 한 자리에서 볼 기회가 인천 4월 7일(일)부터 5월 12일(일)까지 인천아트 플랫폼 B동에 마련됩니다. 똥본위화폐의 가치를 만나볼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