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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라벨, 삶과 연구에 새로운 이름을 붙이다! |
지난 11월 4일(월)부터 9일(토)까지, UNIST 내에 위치한 생활형 실험실 ‘과일집’에서 특별한 전시가 열렸습니다.
바로 도시환경공학부 과학예술융합전공자들의 첫 번째 졸업전시회였는데요. 이번 전시는 ‘리-라벨’이라는 주제로 구성됐습니다.
과학예술융합전공은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자 하는 사이언스월든 센터의 연구를 함께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입니다.
학생들은 이번 졸업전시에서 연구와 삶 가운데 연구자 자신이 찾는 균형을 생각하며, 이를 다시 이름 짓는(Re-Label) 과정을 작품으로 표현했습니다.
똥본위화폐를 중심으로 한 학생들의 전시는 우리에게 지금껏 생각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질문들을 던집니다. 이번 전시 소식을 시작으로 사이언스월든의 꿈에 대해 같이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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