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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단 융합촉매 시스템, 버려진 목재를 유용한 물질로! |
| UNIST 연구진이 폐목재 등 버려지는 식물 폐기물에서 유용한 화학 물질을 얻어낼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버려지는 목재에 많이 함유된 ‘리그닌(Lignin)’은 자연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탄소 물질로, 이를 이용하면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늘리지 않으면서도 화석연료나 석유 화합물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물질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리그닌이 복잡하고 불규칙한 구조를 갖고 있어 그 분해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효소 같은 생물 촉매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들의 원활한 작용을 조절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장지욱, 김용환, 주상훈 교수팀은 광촉매, 전기촉매, 생물촉매의 3가지를 융합해 리그닌의 연속적인 분해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추가적인 전압이나 시약 투입 없이도 연속적으로 리그닌을 분해해 고부가가치 화합물을 생산합니다.
버려지던 것들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연구진들의 노력이 더욱 빛납니다. 자세한 내용은 UNIST News Center를 확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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