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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T 시대에 딱 맞는, 사람 지문만큼 작은 전원 |
| 손가락 위에 놓인 ‘초소형 슈퍼커패시터’가 보이시나요? 사람의 지문 폭 만큼 작아 전자 칩(Chip)에도 일체화할 수 있는데요. 각 부품에 적용해 독립적이 구동을 할 수 있어 다가오는 IoT 시대를 이끌 기술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이상영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이 개발한 ‘칩 형상의 마이크로슈퍼커패시터’는 전자 부품들과 일체화할 수 있는 전원입니다. 연구진은 제작과정을 프린팅 공정으로 단순화하고, 프린팅의 정밀도를 높여서 부품의 손상 업이도 일체형 초소형 전원 시스템을 완성했습니다.
연구진은 정밀도를 높이면서도, 반도체 제작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품 손상의 위험을 줄이는 ‘전기수력학 프린팅’ 기법을 이용해 슈퍼커패시터 제작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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