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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은 성장의 밑거름..
Mar 05, 2021
펭귄은 바닷속에서 먹이를 사냥해야 한다. 하지만 바다에는 바다표범, 범고래 같은 천적이 많다. 그래서 펭귄들은 바다에 들어갈 때 머뭇거리고 망설인다. 그러다 용감한 한 마리가 먼저 뛰어들면 다른 펭귄들도 모두 함께 바다로 뛰어든다. 이렇게 맨 처음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한다. 용기와 꿈이... 더보기
“물론 도중에 낙오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진짜 좋아한다면 한번 도전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UNIST 자연과학부 최은미 교수는 우리나라는 물론 서구에서도 흔치 않은 과학자다. 가전제품 수리점이 연상되는 각종 장비와 부품이 널려 있는 테라헤르츠파 & 전자동역학 연구실을 이끌고 있는 여성 실... 더보기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의 거대강입자가속기(LHC)는 현존하는 가장 큰 입자가속기다. 스위스와 프랑스 국경지대 지하 175m 깊이에 있는 LHC의 지름은 8m, 둘레 27km에 이른다. 이 거대 실험실은 2012년 ‘표준모형’에서 예측한 마지막 기본입자인 ‘신의 입자’, 힉스 보손(Higgs boso... 더보기
방사능 물질을 원거리에서 탐지할 수 있는 기술이 최초로 개발됐다. 방사능 유출이나 핵무기 개발, 핵 테러 등 각종 방사능 활동을 멀리서 탐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최은미 자연과학부 물리학 트랙 교수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고출력 전자기파’를 이용해 멀리서 방사능 물질을 실시간으로 탐지할 수 있는 방법을... 더보기
지난달 15일 우리나라가 세계 핵융합 연구 발전사(史)에 또 하나의 획을 그었다. 한국 거대과학의 자랑이자 우리 핵융합에너지 개발의 기반인 초전도핵융합장치 KSTAR(케이스타)가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핵심기술 중 하나인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H-모드)의 세계 최장 기록인 70초를 달성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더보기
UNIST 연구진을 비롯한 국내 연구자들이 세계 핵융합 연구에서 30년간 풀지 못한 핵융합계 난제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박현거 UNIST 핵융합플라즈마물리연구센터 센터장(자연과학부 교수)과 윤건수 POSTECH 교수 공동 연구팀은 자기장에서 만들어진 난류(turbulent flow... 더보기
얼마 전 대전 핵융합연구소에서 국가핵융합연구소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면서 제 자신의 대학 시절 플라즈마 물리에 관심을 가지면서 이 분야의 불모지였던 한국을 떠난 지가 벌써 40년이 되었고 다시 한국에서 핵융합 물리 연구를 하게 되었다는 것에 감회가 깊었습니다. KSTAR의 첫 플라즈마 발생과 같은 시기(... 더보기
UNIST(총장 조무제)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핵융합 기초연구 및 인력양성지원사업’의 거점연구센터 선정된 ‘핵융합 플라즈마 안정성 및 구속성 연구센터(센터장 박현거 교수)’를 1일(월) 개소하고, 프랑스 원자력청(이하 CEA)과 함께 핵융합 플라즈마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UNIST는 이날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