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총장 조무제)는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 기회인 ‘재즈 국악 타악 퍼포먼스’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대학 본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풍물 굿과 별신굿 이수자 6명으로 구성된 재즈 국악 타악 그룹 ‘새암’이 출연해 재즈풍의 퓨전 국악 곡들을 신명나고 감미롭게 연주한다.
‘새암’은 이 날 공연에서 Peterpan’s Wing(피터팬의 날개), Return of the King (리턴오브더킹), Poomba(품바) 등 잔잔하고 애절한 리듬의 곡들과 경쾌하고 신나는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UNIST는 학생들의 교양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프로그램을 2009년부터 총 25회에 걸쳐 개최해왔다. 특히, 작년에 개최된 원더매직쇼, 샌드아트쇼, 팝페라 컬쳐 콘서트 등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