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공학부 박장웅 교수, 이경수 박사 등 연구팀이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변영재 교수, 화학공학부 이창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살아있는 곤충에 자체개발한 스티커 형태의 센서를 부착하여 전원과 감지신호를 무선으로 송수신하여 유독가스를 감지하는 전자회로를 구현했다.
연구결과는 나노분야 국제학술지 나노레터스(Nano Letters)지 5월 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논문명 : In-situ Synthesis of Carbon Nanotube–Graphite Electronic Devices and Their Integrations onto Surfaces of Live Plants and Insects)
향후 동 기술이 실용화되면 스마트폰을 통한 온도나 습도 등의 실시간 확인이나 방사능 오염 재난지역, 테러 등 사람이 직접 측정하기 어려운 정보를 곤충이나 나뭇잎 등의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감지하는 기술 개발 등에 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