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조윤경(나노생명화학공학부) 교수가 (사)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주최하며, 지식경제부와 매일경제신문사, (사)한국여성벤쳐협회에서 후원하는 2010년 ‘제2회 여성공학인 대상’ 신진상에 선정되었다.
UNIST 조윤경 교수는 한국여성벤처협회로부터 협회장상 수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9일 오후 5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열리고, 이날 행사에는 시상식과 출판기념회와 만찬이 함께 진행된다.
‘제2회 여성공학인 대상’은 여성공학인과 여성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학계 여성을 핵심인력으로 활용하는 중소/벤처기업 및 기관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여성인력양성 및 활용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여성공학인 부문 총 4인(대상 2인, 우수상 1인, 신진상 1인)을 그리고 기업(기관) 부문 총 2개사(우수기업상과 신진기업상)에 수여한다. 선발과정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심사를 통해 진행된다.
랩온어칩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조 교수는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앞으로 나노 바이오 융합 연구를 통하여, 의료진단 분야에 있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는 연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기획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