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총장 조무제)와 한화첨단소재(대표 김창범)가 첨단 소재 분야 공동 연구에 함께 나선다.
UNIST와 한화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 터치패널 그리고 나노소재 등 첨단 소재 분야의 연구 역량 강화와 공동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15일(월) 체결했다.
첨단 소재 산업은 최근 국내 무역 수지 개선과 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맡고 있는 중요한 산업 분야로, 한화첨단소재는 경량화 부품소재, 전자소재, 태양광소재 등 첨단 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UNIST와 한화첨단소재는 긴밀한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해 연구 시설과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고, 연구 인력과 기술,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동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조무제 총장은 “UNIST의 뛰어난 연구 역량과 한화첨단소재의 생산 기술을 융합해 국내 소재 산업의 발전은 물론 관련 제품 수출 활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15일(월) 오후 4시 30분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 개최되며, 조무제 UNIST 총장과 김창범 한화첨단소재 대표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