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과학연구실(AFOSR)의 아시아지부(이하 AOARD, 일본 도쿄 소재) 마미순 소장이 22일 오후 UNIST를 방문했다.
마 소장은 크리스토퍼 비엘라프스키(Christopher Bielawski)와 백종범 교수 등 UNIST 주요 연구진을 만나 공동 연구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마 소장은 이어 UNIST의 첨단연구시설인 연구지원본부(UCRF)를 방문해 UNIST의 연구 역량을 확인했다.
마 소장은 “UNIST가 한국에서 가장 눈부시게 성장한 이유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UNIST의 젊고 유능한 교수들과 공동 연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AOARD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를 대상으로 미 국방부가 필요로 하는 기초 및 응용 연구 분야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