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부터 27일까지 UNIST 캠퍼스 내에서 ‘201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신입생의 대학생활 조기 적응을 위해 매년 총학생회와 대학본부의 협의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신입생 713명을 비롯해 122명의 재학생이 함께 참여했다. 재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준비위원회와 조장 등으로 전체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진행하는 일을 도맡았다.
올해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인성특강’과 ‘안전교육’ 부분이 강화됐다. 인성교육은 UNIST 비전과 인재상 등의 내용이 중심이며 조무제 총장과 UNIST 홍보대사인 UNI가 맡았다. 인성교육 중 성범죄 예방 과정은 이경희 서울대 인권센터 전문상담위원이 진행했다. 안전교육은 실험실 및 단체 활동 시 주의할 사항 등으로 꾸며졌다.
이밖에도 신입생 어울림 마당과 명예서약식(Honnor Code 선서), 동아리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3박 4일의 일정을 채웠다.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UNIST 캠퍼스에서 ‘2015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사진은 신입생들이 UNI의 소개로 캠퍼스를 둘러보는 장면이다. (사진 제공: 스튜디오 인감)
2월 26일 오후에는 캠퍼스 내에서 ‘캠퍼스 매치(campus match)’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조별로 구성된 신입생들이 캠퍼스 곳곳에서 각종 게임을 하며 교류하는 행사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인감)
2월 26일 오후 대학본부 4층 경동홀에서 진행된 캠퍼스 매치의 한 장면이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인감)
2월 26일 오후 7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동아리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사물놀이 동아리인 ‘유니스트에 흥을 알려라!’가 공연을 펼치는 장면이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인감)
2월 26일 오후 7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동아리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현악합주 동아리인 ‘CZARDAS’가 공연을 펼치는 장면이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인감)
2월 26일 오후 7시부터 실내체육관에서 ‘동아리 문화 공연’이 진행됐다. UNIST 응원단인 UNICH가 응원 공연을 펼치며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인감)
2월 27일 오후 7시, UNIST 실내체육관에서 2015학번 신입생들의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3박 4일간 일정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 시간동안 신입생들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쳤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인감)
2월 27일 오후 7시 실내체육관에서는 ‘신입생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신입생들의 패기를 담은 동작들이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인감)
2월 27일 오후 7시 실내체육관에서는 ‘신입생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신입생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이었다. (사진제공: 스튜디오 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