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귀한 손님들이 UNIST를 방문해 UCRF, TD룸 등 주요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UNIST가 조성 중인 창업 생태계를 직접 확인했다.
UNIST를 찾은 귀한 손님들은 미래창조과학부를 출입하는 과학 전문 기자 7명.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조무제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은 만나 UNIST가 개교 이래 창출한 성과와 UNIST의 현황을 소개 받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UNIST 심장인 UCRF를 방문해 둘러보고, UNIST가 구축한 최첨단 연구 장비와 시설에 놀라워했다.
마지막은 창업에 나선 교수들과 학생 들의 창업 아이템 발표.
‘코어닷투데이(대표 김경훈)’의 뉴스 검색 서비스, ‘Project M(대표 송동환)’의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길 안내 시스템, ‘제로믹스’(대표 박종화 교수)’의 노화. 질병 극복위한 첨단 게놈 분석 기술, ‘P.intelli(송민석 교수)’의 기업 경영 개선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이 이날 소개됐다.
특히 신문기사 상에서 사실을 추출해 이를 수학적인 방법으로 기록하고, 역사 서술 방식인 사건순과 시간 순으로 탐색할 수 있는 뉴스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어닷투데이’가 기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미래부 출입 기자단은 총장 및 보직자들과의 오찬 시간에도 과기원으로 출범할 UNIST에 관해 질문들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