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영어 구사가 원활하지 못한 이들이라면 꼭 들어볼만한 Writing Workshop이 UNIST에서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UNIST 언어교육원(원장 남대현 교수)에서 교내 구성원들의 영어 글쓰기 및 대화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은 연내 총 4회 개최되며, 첫 번째 워크숍에는 EBS 라디오 ‘POWER ENGLISH’의 진행자 크리스틴 조(Kristen Cho)가 강사로 나선다.
크리스틴 조는 26일(목) 오후 3시 대학본부 2층 대강당에서 ‘Improving Writing and Speaking through Cultural Awareness’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날 크리스틴 조는 100% 영어강의 중인 UNIST 학생들을 대상으로 Academic Writing에 관해 설명하고, 영어 문화권 국가에서의 대화법에 관해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16일(목)에는 2차 워크숍으로 국제 환경에서의 업무 및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피터 스텍(Pieter Stek) 명지대 겸임교수(前, 성균관대학교 국제교류원 팀장)가 UNIST 강단에 선다.
2차 워크숍의 주제는 ‘How to become a staff in higher education: with a complete perspective on cosmopolitan outlook’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