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6일 | UNIST News Center

처음 횡단보도를 혼자 건너갔던 날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부모로부터 자립 시작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 혼자설 수 있도록 격려

졸업과 입학의 계절이 또 돌아왔다.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그리고 ‘졸업은 끝이 아니고 시작’이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들릴 것이다. 부모 노릇을 하다 보니 그 무엇보다도 설레고 기억에 남는 순간은 바로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첫애의 초등학교 입학식장에서 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