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영 UNIST 총장이 울산KBS ‘이슈와 사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국에 빠진 대한민국의 유일한 돌파구로 과학기술의 육성을 제시했다.
정 총장은 대한민국은 수출로 성장을 확보해야 하는 나라임을 강조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도입을 원하는 수출형 연구를 적극 육성해야한다고 제언했다.
취임 이후 지역과의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언급하며, 울산 주력산업의 성장정체 해소와 고도화를 통한 상생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기술중심 벤처 육성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UNIST 구성원들의 활발한 창업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정 총장은 마지막으로 연구 브랜드의 육성을 통해 ‘ 인류의 삶에 공헌하는 세계적 과학기술 선도 대학’ 이라는 비전 달성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