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석 UNIST 예비군대대 팀원이 지난 19일(금) 부산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한 ‘2017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담당자 교육’에서 우수 복무관리 유공직원으로 선정되어 부산지방병무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산병무청은 매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의 담당자들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담당자 중 소속 사회복무요원의 복리향상과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직원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올해는 한영석 팀원을 포함 4명의 담당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영석 팀원은 “사회복무요원의 원활한 복무관리에는 예비군대대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각 부서담당자들의 긴밀한 협조가 이어진 덕택에 상을 받을 수 있었기에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UNIST가 외부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사회복무요원 제도는 현역병 복무가 곤란한 보충역 자원을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분야에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함으로써 병역을 이행하는 제도다. 부산병무청에서는 부산 ․ 울산지역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공단체, 복지시설 등의 768개 복무기관을 운영 중이다.
이번 표창 수상식은 지난 19일(금)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