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가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 마을을 향했다.
15일(수) 울주군 언양읍 반송중리 공촌마을을 찾은 UNIST 직원과 학생들은 모내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일손돕기엔 약 20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UNIST 인원들은 모판 나르기, 농경지 주변 정리 등을 진행해 바쁜 시기의 농민들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17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1사1촌 교류를 시작한 UNIST와 공촌마을은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시행하고 있다. 농번기 일손돕기는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으며, UNIST는 일손돕기와 함께 주민초청행사, 벽화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UNIST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