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발전기금 관련 소식이 ‘포브스 코리아’에 실렸습니다. 2021년 11월, 300억 원이라는 큰돈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덕산그룹 창업주 이준호 회장의 이야기입니다. ‘기업가의 길, 나눔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정리된 이 회장의 인터뷰는 ‘울산’과 ‘창업’, 그리고 UNIST 기부소식이 중요하게 다뤄졌습니다.
덕산그룹은 스타트업에서 출발해 매출 5,000억 원대 중견그룹으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이 회장은 기업을 일구는 동안 느끼고 배운 것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1,000억 원 상당의 공익재단 설립을 추진해 ‘울산과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꾸리겠다’는 꿈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UNIST 발전기금 기부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됐습니다.
이 회장은 인터뷰에서 “현재 스타트업과 관련 보육기관, 국가 지원 등이 수도권에 80% 이상 몰려 있다”며 “나의 경험과 지원이 지역 경제와 인재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UNIST 개교 이래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는 발전기금 기부, 울산에서 나고 자란 향토기업인이 이 지역 인재 양성에 품은 큰 뜻을 다시금 새겨보고자 포브스 코리아에 실린 인터뷰를 여러분께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