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품격’ 끌어올린 UNIST(7월 21일자 <동아일보>), ‘울산 과학기술·경제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UNIST(7월 18일자 <부산일보>), 대학이 지역을 바꾼다(7월 18일자 <매일경제>… ”
UNIST가 울산에 미친 영향력을 두고 언론매체에서 뽑은 제목들이다. 2009년 개교 후 UNIST가 창출한 성과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부분을 꼼꼼하게 다루며, UNIST가 울산의 품격이나 과학기술역량을 한층 높였다는 부분에 주목했다.
특히 7월 21일자 <동아일보>에서는 2022년 현재의 가막못을 주변을 거닐며, 2009년과 대조되는 캠퍼스 풍경을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UNIST가 울산의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지수’를 15위에서 5위로 높이는 데 기여한 부분과 특허실적과 창업, 일자리 창출 등의 영향력, 세계대학평가 등 오늘의 UNIST가 어느 수준인지 분석하고 있다.
정재락 동아일보 부울경취재본부장은 “올해로 개교 13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게 국내외의 공통된 평가”라며 “단기간에 이처럼 급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UNIST의 노력 못지않게 자치단체와 기업체의 지원도 컸다”고 적었다. 울산시와 울주군의 지원금, 총 1,765억 원(울산시 1,265억 원/울주군 500억 원)과 덕산하이메탈 이준호 회장은 300억 원, 경동도시가스의 50억 원 대학발전기금도 기록했다.
정 본부장은 “UNIST가 앞으로도 계속 울산의 도시 품격을 높여주고, 보다 많은 인류의 미래 먹거리 연구에 결실을 맺게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과 애정이 있어야 한다”며 “그게 사람으로 치면 청소년기에 접어든 UNIST에 이 사회가 할 역할이 아닐까”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하며 UNIST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북돋아 줬다.
울산지역의 케이블 방송사인 JCN에서는 7월 18일 저녁뉴스에서 UNIST가 울산 발전에 기여한 사항을 리포트로 다뤘다. 해당 뉴스 역시 울산지역의 과학기술혁신 역량지수 상승을 비롯한 기술이전과 창업 효과 등을 소개하며 UNIST 파급 효과를 분석했다.
이명인 기획처장은 UNIST 설립의 효과로 울주군에 UNIST 연구분야 관련 기업이 30% 늘고, 일자리도 2만 개 이상 늘었다는 점을 소개하고, 의과학원과 에너지 실증 클러스터 등에 대한 UNIST의 비전을 밝혔다.
박정필 JCN 기자는 “UNIST 설립 이후 10여 년 만에 과학기술혁신 분야에서 지역에 새로운 기업과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10년 후에는 세계적인 먹거리가 만들어지는 미래의 산업이 이곳 울산에서 시작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UNIST와 울산의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리포트를 마쳤다.
※ 관련 기사 바로가기
[동아일보] [동서남북/정재락]‘울산의 품격’ 끌어올린 UNIST
[부산일보] ‘울산 과학기술·경제성장’의 든든한 버팀목 UNIST…UNIST, 울산 어떻게 바꿨나
[매일경제] 대학이 지역을 바꾼다…UNIST 개교 후 울산 과학기술 역량 상위권
[한국경제] UNIST가 이끈 울산 창업기업 가치 5380억
[서울경제] 유니스트 개교로 일자리 2만 1835개 창출…제조업 고용창출 기여
[파이낸셜뉴스] UNIST 울산에 얼마나 기여? 과학기술혁신 역량 급상승
[아시아경제] UNIST, 울산 어떻게 바꿨나 … 과학기술혁신 역량 전국 5위, 새로운 일자리 2만개 이상 창출
[국민일보] UNIST, 울산 과학기술 역량 꼴찌에서 상위권으로 올렸다
[연합뉴스] ‘”UNIST, 울산 과학기술혁신 역량 상승에 영향” 평가 자료 나와
[뉴시스] UNIST 개교 13년…울산시 과학기술·경제성장에 기여도 입증
[경상일보] UNIST 개교 후 울산 과학기술 역량 상승
[울산제일일보] UNIST, 울산 경제·과학기술 혁신 동반자
[울산매일신문] UNIST, 과학기술혁신 고용창출 등 울산 발전 견인
[울산신문] UNIST, 울산 과학기술·경제성장 버팀목 인증
[울산경제] 과학기술혁신 역량·일자리 창출 등 이바지
[베리타스알파] UNIST, 울산 어떻게 바꿨나.. ‘유니스트 임팩트 체크’ 진행
[UPI 뉴스] 울산시 과학기술혁신 역량지수 전국 5위…”UNIST 연구원 파급력”
[JCN뉴스] UNIST, 울산의 기술혁신 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