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동문의 밤’ 행사가 8월 12일(금) 오후 5시, 유니스트 해동홀에서 열렸다.
‘UNIST 동문의 밤’ 행사는 UNIST 총동문회에서 추진하는 UNIST 공식 동문회 행사다. 2016년 2월 총동문회가 결성된 이래, 6차례 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 7번째 동문의 밤을 맞게 된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로 2019년 동문의 밤 행사 이후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김성환 UNIST 총동문회장은 “코로나-19로 전체 동문회 개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금번 교수 임용자 대상 동문의 밤을 시작으로 직종•지역별 동문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동문들간의 소통과 교류, 연대감을 기본 목적으로 하는 UNIST 총동문회가 잘 커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금번 행사는 이용훈 총장, 이재용 부총장, 신현석 발전기금운영단장이 참석하여 교수로 임용된 동문을 격려하였으며, 신현석 단장, 박영빈 교수, 양창덕 교수가 선배 멘토로서 그룹별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용훈 총장은 “짧은 역사에도 60여 명이 넘는 모교 출신 교수 진출자를 배출한 것은 연구중심대학으로서 유니스트의 경쟁력을 한번 더 입증하는 것으로 매우 자랑스럽다”며, “각고의 노력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연구자로 성장해준 동문 여러분께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코로나-19로 동문회 활동의 어려움에도 지속적인 동문회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한 총동문회 임원의 희생과 열정에 큰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