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 강소특구센터는 9월 21일(수) 오전 10시50분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2년도 울산 울주 강소특구 육성협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육성협의회에서는 울산 울주 강소특구의 주요 사업 추친 현황을 알리고, 특구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울산시 노동완 혁신산업 국장 및 협의회 참여기관(20개) 등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차 정기회는 권순용 위원장(UNIST 산학협력단장)의 주재로 시작돼 ▲ 2022년 추진현황 보고 ▲ 울산 울주 강소특구 성과영상 시청 ▲ 특구사업 활성화 방안 및 협력사업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강소특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구기업에 대한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더욱 넓히기 위해 ▲ 신기술 발굴분과와 강소특구 운영 펀드 운영방안 발표 ▲ 강소특구 제도에 대한 강연 등의 내용도 추가됐다.
특히 이번 육성협의회에는 강소특구 전문가이자 예타 총괄기획위원회 위원장인 홍진기 박사가 세미나 연사로 참여했다. 그는 강소특구 제도의 도입부터 현재까지의 내용을 개괄적으로 소개하고 미래 발전상을 전망했다. 또 울산 특구의 발전과 동남권 연계 협력방안까지 아우르는 강연을 제공해 육성협의회 위원들의 특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한층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동완 울산광역시 혁신산업국장은 “특구를 활성화하고, 특구기업 육성을 위해 울산시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울주 강소특구는 2022년에만 연구소기업 5건을 등록했고(8월 기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4개사가 신규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특성화 육성사업을 통해 강소특구 지역 26개 기업에 7억 6,000만 원 규모로 산학공동 R&D, 성능평가 및 시험분석, 애로기술 자문, ESG경영진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더 많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기업을 추가로 모집 중이다.
※ 협의회 참여기관: 울산광역시, 울산과학기술원,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과학대학교, 울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기술보증기금, 미래에셋증권, 신용보증기금,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울산광역시를 포함하여 21개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