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창업기업 (주)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지난 9월 28일(수) 서울 중구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우수기업’은 국회 4차산업 혁명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에서 공동주최하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의 우수한 기술 성과에 대해 상을 수여한다.
(주)인터엑스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 AI 및 자율공장 전문 기업이다. 특히, 2020년 국내 유일 미국 IIC(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에 제조 AI 테스트 드라이브(Test Drive) 프로그램 등재, 80건 이상의 제조AI 프로젝트 수행 등 스마트제조혁신의 선두위치에서 역량과 경험을 쌓아가는 중이다.
보유 제품 및 솔루션으로는 공정데이터를 바탕으로 품질을 예측, 최적화하는 Recipe.AI, 제품 외관품질 및 감성품질을 위한 Inspection.AI, 산업안전을 위한 Safety.AI 등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을 통해 자동차부품 2개 사, 식품·의약품 1개 사, 전기·전자 1개 사 등 다양한 공정에 대해 24시간 자율공장 운영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독일 IDTA 협회 가입 및 프라운호퍼 IWU 연구소와의 기술협력 MOU 체결 등 국내를 넘어 글로벌 자율공장 전문기업으로의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인터엑스의 제조 AI 핵심역량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현재 국내 4개 사의 자율공장 운영을 시작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시범사례를 적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인터엑스는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출신의 박정윤 대표가 이끌고 있는 제조 AI 전문기업이다. UNIST 산업지능화연구소 등과 수년간 제조 AI 전략 컨설팅 및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 분야에서 협업을 해오고 있다. 아울러 2020년 12월 UNIST의 인공지능 교육 및 연구를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10월 경영과학부 발전을 위해 또 다시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하며 모교와의 공동 성장 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