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총장 이용훈)는 복합재난연구센터와 한국리서치가 한국사회의 코로나 19 등 각종 재난안전분야 연구 데이터 공유 및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11월 24일(목) 오후 3시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 상황과 관련한 연구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UNIST 복합재난연구센터 정지범 교수와 한국리서치 김춘석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안전분야 연구 데이터 공유 및 연계, △한국사회의 각종 안전문제 관련 조사 기획 및 진행, △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제 발굴과 연구, △연구 결과의 대외 공개 및 확산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지범 UNIST 복합재난연구센터장은 “코로나19 기간 중 한국리서치가 수행한 연속조사는 정책적 의미뿐만 아니라 학술적으로도 매우 의미가 있는 작업이다”며 “UNIST는 관련 결과를 연구논문 형태로 작성하여 전 세계에 성과를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춘석 한국리서치 전무는 “한국리서치는 한국사회의 안전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재난안전 연구 전문기관인 UNIST 복합재난연구센터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한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