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UNIST 총장이 울산KBS ‘남희석의 울산시대’ 프로그램에 출연해 취임 3주년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UNIST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 총장이 취임한 후 UNIST는 여러 지표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세계 신흥대학 랭킹에서 세계 11위, 국내 1위를 차지했고, 최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 연구자(HCR)’에 10명의 교수가 선정(국내 1등) 됐다.
또한 협력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는 연구중심 대학의 특징을 설명하며, UNIST와 울산대 협력을 통해 의과학자 양성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다.
이 총장은 “UNIST는 울산시와 울주군의 지원 덕분에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UNIST에 연못이 있는데, 그 옆에 카페를 만들었습니다”며 “울산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