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자회사인 울산지피에스(대표이사 조승호)는 UNIST(총장 이용훈)에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Net-Zero 연구지원기금 5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7일(화) 오후 2시 대학본부에서 기부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울산지피에스 조승호 대표이사는 “울산지피에스는 향후 수소혼소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탈탄소 발전사로 도약할 계획이며, 다가오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이번 연구기금을 통해 상호 협력과 시너지를 기대한다”라며 발전기금의 취지를 밝혔다.
SK가스 자회사인 울산지피에스는 울산광역시 남구에 ‘세계 최초 1227MW 규모의 LNG/LPG 겸용 발전소’를 건설해 ’24년 하반기 상업가동을 할 예정이며, 향후 고객에게 최적의 Net-Zero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Net Zero Utility Solution Provider’를 비전으로 하는 선도적인 기업이다.
이용훈 총장은 “이번 기부를 결정해주신 울산지피에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울산지피에스에서 조성한 Net-Zero 연구지원기금을 계기로 양 기관이 탄소중립 연구와 기술교류를 통해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이며 본교는 앞으로도 울산시, 산업계에 보탬이 되는 대표 연구 기지로서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