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와 Materialise가 3D프린팅 연구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
4일(화), 공과대학(학장 김성엽)과 3D프린팅 전문기업 Materialise(회장 Wilfried Vancraen)는 본관 506호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UNIST와 Materialise는 적층 제조의 설계 자유도 특성을 활용하여 제조업체에 설계 최적화와 제조 유연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Materialise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과 생산 등 전 주기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예정이다.
두 기관의 협력은 에너지 분야에서의 3D프린팅 기술 확장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엽 공대학장은 “Materialise와의 지속적인 학술 및 기술 교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에서 경쟁력과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Wilfried Vancraen 회장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의 연구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