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 강민욱 창업지원팀장이 12일, 기술 기반 창업 활성화와 대학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공공기술과 연구성과를 창업으로 연결하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현장에서 구축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강민욱 창업지원팀장은 산학협력단에서 교원·연구자·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술창업 지원 업무를 총괄하며, 연구 성과가 실제 시장과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 전주기 지원 체계를 운영해 왔다.
강 팀장은 특구진흥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울산광역시 등 여러 정부기관의 창업 활성화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딥테크 창업중심대학 예비사업에 선정돼 6개월간 교내 창업기업 10개 사에 총 8억 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민간 재원 유치를 통한 창업 지원 기반 확충에도 기여했다. 지난 6월에는 (재)운당나눔재단과 총 10억 원 규모의 기부 약정을 체결했으며, 기부금은 기술창업 인재 양성과 초기 창업팀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강 팀장은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을 통해 연구자들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시장 수요 관점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으며, 기술사업화 가능성을 사전에 점검하는 창업탐색 프로그램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아울러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술창업 기업 발굴과 사업화 지원에도 참여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김영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장관 표창 수상은 창업지원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실무 책임자의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며 “연구 성과가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와 현장을 연결해 온 노력이 UNIST 창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강민욱 팀장은 “대학의 기술과 연구가 실제 사회와 산업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창업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구자가 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창업 지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업지원팀은 울산시와 함께 지역 기반 기술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시교육청과 현장형 창업교육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내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실험실 기반 창업 과제에 도전해, 딥테크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한 교원 창업뿐 아니라 학부생과 대학원생 창업 지원을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