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미래전략원은 19일, ‘제2회 U미래에너지 혁신 포럼 & 제6회 해상에너지 산업체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부유식 해상풍력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울산의 과제와 전략’을 부제로, 재생에너지 및 해상풍력 분야 산·학·연 전문가 약 7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울산의 역할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은 서병기 U미래전략원장 개회사와 김윤성 해상에너지산업체포럼 공동대표 축사로 시작됐다. 김 공동대표는 부유식 해상풍력이 울산의 산업 구조와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미래 에너지 분야임을 강조하며, 울산이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술·투자·제도가 유기적으로 연계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재백 대상오션 대표는 ‘해상풍력 선단 투자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국내 해상풍력 정책 현황을 소개하고, 현재가 해상 장비 투자 결정의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해외 선진 시장 대비 국내 설치 선단의 부족으로 인한 사업 지연 가능성을 지적하며, 규제 완화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책 로드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웅욱 문무바람 상무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의 실현 경로’ 발표를 통해 울산 지역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의 추진 현황과 한계를 설명했다. 그는 정책 및 제도 불확실성, 공급망 리스크, 지역 수용성 문제를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해상풍력이 울산의 조선·해양·에너지 산업 전반을 저탄소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는 핵심 프로젝트라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차병학 VPP Lab 대표는 ‘부유식 해상풍력 글로벌 허브 도약을 위한 울산의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에서 전력망 한계가 도전 과제로 작용하고 있으나 동시에 새로운 산업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실시간 시장 참여 모델과 정책 연구 협력 확대를 통해 울산 해상풍력 산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행사 후반부에는 서병기 원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해상풍력과 울산의 미래: 부유식 해상풍력 허브로의 도약’을 주제로 울산테크노파크, 울산항만공사, 한국풍력산업협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책 지원, 공급 인프라 구축,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서병기 원장은 “이번 포럼은 울산의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생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