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경영과학부는 12월 18일(수) UNIST 경영관에서 SBA·인터엑스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UNIST 경영과학부 최영록 학부장과 인터엑스 박정윤 대표,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는 최성우(21, 남) 학생 등이 최영록 학부장과 박정윤 대표로부터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장학 증서를 받은 김나연(19, 여) 학생은 “좋은 동기부여가 되었으며 더욱더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장학생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여 사회에 이바지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성우(21, 남)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고 뿌듯하다. 인터엑스를 포함한 여러 기업과 UNIST 경영과학부의 꾸준한 협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SBA·인터엑스 장학생으로 선발된 8명의 학생은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인터엑스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대표를 맡고 있는 박정윤 대표는 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출신이다.
지난 2020년 12월 인공지능 교육 및 연구를 위해 정보바이오융합대학에 1,000만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한 것에 이어 2021년 10월 경영과학부의 발전을 위해 2,000만 원의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