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구실안전팀은 ‘2023 올 해의 안전연구실 및 학과안전담당자 포상 수여식’을 지난 12월 28일(목) 제2공학관 예봉미팅홀에서 개최했다.
‘올해의 안전연구실과 학과안전담당자 포상’은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제도이다. 안전연구실은 학과별 추천 연구실을 대상으로 일반점검, 정밀안전진단 등급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탄소중립대학원 임한권 교수, 신소재공학과 최문기 교수, 전기전자공학과 김명수 교수 연구실이 2023년도 안전연구실로 뽑혔다.
‘올해의 학과안전담당자’로는 인공지능대학원 오창주, 전기전자공학과 이대경, 지구환경도시건설공학과 김정호 팀원이 선정됐다. 연구실 안전을 위한 노력도, 관련 업무 협조도, 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재용 부총장은 “선제적인 안전 환경 구축, 담당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와 대학원생들의 꾸준한 안전 수칙 준수 노력이 있었기에 더욱 안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오늘 수상자들을 통해 UNIST의 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연구실안전팀의 김정우 팀원은 지난 12월 20일 연구실 안전 환경 점검과 훈련을 전담해 온 공로를 인정 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비상상황대비 업무 중 연구실 대상 도상 훈련, 실전훈련 등을 통해 기관의 비상 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