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피터 피스터(Hanspeter Pfister) 하바드 대 교수가 15일 UNIST를 방문했다.
피스터 교수는 이날 정원기 교수(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 등 UNIST 연구진들과 만나 학부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UNIST가 자랑하는 최첨단 연구시설 연구지원본부 등을 둘러 보았다.
피스터 교수는 “짧은 기간동안 UNIST가 이뤄낸 눈부신 발전의 원동력을 확인했다”며 “최첨단 연구시설과 도전적인 연구진들이 인상깊었다”라고 말했다.
피스터 교수는 전문적인 컴퓨터 지식 없이 누구나 손쉽게 GPU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비발디(Vivaldi)’를 개발한 석학이다.
UNIST는 국내에서 최초로 엔비디아 본사가 선정한 CUDA 연구센터를 운영 중이다. UNIST CUDA 연구센터는 GPU 기반의 슈퍼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기존의 CPU 기반의 컴퓨터가 해결하기 어려운 대용량의 빅데이터를 처리하고 이를 가시화하는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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