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기원, 총장 정무영)와 한국감정원이 부패방지 및 청렴업무 공동 추진을 30일(월) 약속했다.
이승억 UNIST 상임감사와 김한수 한국감정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오후 2시 한국감정원 본사(대구시 소재)에서 반부패 및 청렴시책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렴도 제고를 위한 교육활동 등을 공동 지원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승억 UNIST 감사는 이날 “타 공공기관과의 반부패ㆍ청렴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해 청렴한 조직사회를 구현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UNIST는 지난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한국감정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