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기대, 총장 : 조무제)가 10월의 문화프로그램으로 오는6일 19시 UNIST 대강당에서 신예 기타리스트 박주원(30세)씨를 초청하여 ‘박주원의 기타 콘서트’를 개최한다.
‘집시의 시간(Time of Gipsy)’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는 박주원씨를 비롯하여 유승철(2nd기타?트럼펫), 이신우(베이스), 조재범(퍼커션)이 출연하며, 재즈공연단 라반타나의 리더인 정태호씨가 우정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는 Pepito를 비롯한 12곡의 주옥같은 재즈 기타곡이 연주되며, UNIST 학생 및 교직원을 비롯해 울산시민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박주원씨는 지난 2009년 첫 앨범 ‘집시의 시간’을 발표하여 대중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예 기타리스트로 재즈전문지 ‘재즈피플’의 2009년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으며, 2010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음반을 수상한 바 있다.
UNIST는 ‘리더쉽 및 팀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교양을 기를 수 있도록 공연과 명사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난해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기획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