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경제 전반에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세이크 모하메드 빈 막툼 빈 주마 알 막툼 두바이 모하메드(HH Sheikh Mohammed Bin Maktoum Bin juma Al Maktoum) 왕자가 10월 29일 UNIST(울산과기대, 총장 : 조무제)를 찾았다.
모하메드 왕자는 UNIST 내 ▲ 원자력 ▲ 그래핀 ▲ 이차전지 ▲ 첨단생체연구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지원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계획했다.
모하메드 왕자는 두바이 통치자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처남이다. 지난 5월 모하메드 왕자가 운영하는 MBM holdings와 삼창기업 간의 합작기업 MSI(MBM Samchang International L.L.C/이후 MSI) 창립 이후 사업 분야 확대와 상호협력에 관한 방안을 구하고자 UNIST를 방문했다.
– MBM Holdings는 모하메드 왕자 및 두바이 주요 인사들이 소유하고 있던 기업들을 통합해 만든 지주회사로, 모하메드 왕자가 대주주이며, 아부다비 왕자 및 두바이 주요 인사들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다.
– 최근 4억 달러 규모의 UAE 폴리실리콘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한 삼창기업은 중동의 UAE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카타르, 바레인, 리비아 등에서 정유플랜트, 가스 액화시설, 복합화력, 담수 플랜트 등 시공분야 공사에 참여했던 노하우를 가진 회사이다.
<기획국제교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