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와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사장 구자영)은 ‘Breakthrough Technology 공동연구계약 체결식’을 26일 오후 5시 UNIST 대학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Breakthrough Technology’란 기존에 없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거나 기존 시장을 획기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을 의미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UNIST 조무제 총장과 SK이노베이션 김동섭 Global Technology장, 그리고 SK이노베이션 임원진과 UNIST교수 등 약20명이 참석했다.
UNIST와 SK이노베이션은 산학협력을 위한 연구계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공동 연구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향후 상호 공동연구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과 첨단 기초과학분야 및 신기술분야의 발전적인 협력관계 수립을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6월 UNIST를 대상으로 BT(Breakthrough Technology)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하였다. 이어 10월에 UNIST 소속 교수들의 ‘에너지’와 ‘소재’ 분야에 대한 제안발표회를 통해 태양전지, 배터리 및 Sensing의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 3개의 과제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