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기대, 총장 조무제)는 20일 조석준 기상청장을 초청하여 ‘기상이 강해야 진정한 선진국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조석준 청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 기상청의 현재 ◆ 일기예보와 기상관측 ◆ 기후변화 대책 ◆ 소통에 앞장서는 기상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 기상캐스터로 잘 알려진 조석준 청장은 서울대 대기학과를 졸업하고 KBS 기상전문기자, KBS 기상캐스터를 거쳐 웨더뉴스채널 부사장을 역임했다. 또한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기후경영센터장, 한국기상협회 회장을 역임, 현재 기상청 청장으로 재직하며 세계기상기구 집행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UNIST는 2009년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추어 나갈 수 있도록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UNIST 초청된 명사는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이현순 현대자동차 부회장, 아흐메드 에이 슈베이 S-oil 사장, 구자영 SK이노베이션 사장, 이배용 국가브랜드 위원장, 국립과학관 이상희 관장, 한국연구재단 오세정 이사장, 한국장학재단 이경숙 이사장,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등 총 15명이다.
<홍보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