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총장 이용훈) 인권센터는 지난 2일, UNIST 제 2공학관에서 ‘제 1기 인권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임명장을 수여 받은 제 1기 인권서포터즈 8명이다. 올해 1년간 인권 감수성 및 성 인지 감수성 향상과 교내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기획, 콘텐츠 개발, 기관 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김정연 인권센터장은 임명장 수여식 후 “인권센터는 인권 친화적 캠퍼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인권서포터즈를 출범했다”며 “서포터즈와 함께 교내 갈등과 인권 문제에 대해 학생 중심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으로부터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이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UNIST 인권 서포터즈 1기는 오는 11월 까지 활동한다. 인권센터는 활동 종료 후 참여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