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민 학생(바이오메디컬공학과)은 2025 학위수여식에서 대학원 졸업생 대표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UNIST 슬로건, “First in Change” 의미를 중심으로 자신이 겪은 변화 과정을 나누며, 그 변화를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를 공유했다.
김홍민 학생은 2014년 창업기업 ‘여울’을 설립하고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승했다. “창업의 과정에서 실패와 성과를 동시에 경험하며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후배들에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을 성공 기회로 삼을 것을 조언했다.
2016년, 그는 UNIST 대학원생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했다. 대학원 총학생회 부총학생회장과 홍보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리더십을 키웠다”고 덧붙였다.
김홍민 학생은 “UNIST 인재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혁신을 이루고, 그 혁신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각자가 겪은 변화가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것이라고 후배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