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는 KAIST, GIST, DGIST, POSTECH과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해동홀에서 ‘과학기술원 시설업무협의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변화하는 캠퍼스 기반 시설 운영 환경에 대응하고, 기관 시설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협력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UNIST 시설팀(안전시설관리본부)가 최초로 업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주관했으며, 4개 과학기술원과 POSTECH까지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시설 관련 부서 부서장과 실무자 49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관별 조직·운영체계 소개 ▲AIoT 기반 시설 안전관리 및 스마트 관제 전략 ▲에너지 효율화·탄소중립 대응 사례 공유 ▲직무군별 교류 세션 ▲UNIST 주요 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시설팀은 에너지 효율화·탄소중립 대응 사례 및 AIoT 기반 시설 안전관리 및 스마트 관제 전략을 설명하였으며, 대학 간 시설 행정과 관리 표준화·고도화에 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 관리·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미래형 시설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 적용 방향과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과학기술원 시설업무협의회는 앞으로도 정례 회의를 통해 실무 협업을 강화하고, 공동 이슈 대응 및 기술 교류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차기 정기회의는 26년 5월경 KAIS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