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과 산소로 자동차 내장재·화장품 원료 만든다!
햇빛과 산소를 이용해 자동차 내장재나 화장품의 원료를 합성하는 촉매 시스템이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촉매 분야 연구의 최고 권위지인 네이쳐 카탈리시스(Nature Catalysis)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 곽자훈·장지욱(...
햇빛과 산소를 이용해 자동차 내장재나 화장품의 원료를 합성하는 촉매 시스템이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촉매 분야 연구의 최고 권위지인 네이쳐 카탈리시스(Nature Catalysis)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정식 출판을 앞두고 있다. UNIST(총장 이용훈) 곽자훈·장지욱(...
천연가스의 88%를 차지하는 ‘메탄’을 ‘포름알데히드’로 바꾸는 고성능 촉매가 개발됐다. 풍부한 매장량에 비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던 메탄을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할 길이 열렸다. 안광진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물질...
20초와 3년. 2017년 처음 보도된 UNIST 연구 성과에 관한 시간이다. KBS 뉴스에 20초 소개된 이 연구는 3년이 걸렸다. 그 긴 시간을 꼬박 같은 주제에 매달리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짧게 흘려보내기엔 아까운 사연이 많아 저자인 이지영 대학원생에게 글을 부...
구멍이 송송 뚫린 물질의 속을 원하는 대로 만드는 방법이 개발됐다. 겉과 속을 다르게 설계할 수 있어 촉매나 기체 저장, 약물전달 등에서 유용하게 쓰일 전망이다. 최원영 자연과학부 교수와 곽자훈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팀은 나노 다공성 물질의 내부 구조를 손쉽게 만드...
울산 화학 산업의 고도화를 견인할 ‘UNIST 차세대 촉매 센터’가 19일 출범했다. 차세대 촉매 산업의 생태계가 울산에 구축될 전망이다. 촉매는 화학반응에서 다른 물질의 반응을 빠르게 또는 느리게 조정하는 매개체다. 화학공정의 85% 이상이 촉매를 사용하기에 국가 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