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의 과학과 사회] 4대 과기원은 어디로; 하이스트는? 유니스트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카이스트,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4대 과학기술원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4대 과기원은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 것인가? 인도의 MIT라 불리며 미 실리콘 밸리와 월가의 주축을 이루는 인도 공과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카이스트,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과 함께 4대 과학기술원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4대 과기원은 앞으로 어떤 길을 가게 될 것인가? 인도의 MIT라 불리며 미 실리콘 밸리와 월가의 주축을 이루는 인도 공과대...
마리 퀴리(Marie Curie)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1903년에 노벨물리학상을 받았고 1911년에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노벨물리학상만 본다면 마리 퀴리 후에 여성 노벨상이 나오기까지는 무려 60년이 걸려서 1963년에 마리아 고퍼트 메이어(Maria Goepper...
UNIST(총장 이용훈) 물리학과 김대식 특훈교수가 훔볼트 연구상(Humboldt Research Award)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훔볼트 연구상은 독일 알렉산더 본 훔볼트 재단이 매년 인문사회, 자연과학, 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포경수술의 역사는 매우 길다. 유대교에서는 생후 8일 만에 포경수술(할례)을 행하게 되며 하나님과의 약속이라고 여긴다. 이슬람교에서는 대부분 남성들이 수술하게 되지만 꼭 생후 며칠 후 또는 몇 달, 몇 세라고 딱히 정해진 것은 없다. 기독교가 세계종교가 되는 데에 있어...
유니스트는 감동적인 역사를 가지고 있다. 울산지역의 국립대 설립에 대한 열망은 1992년 김영삼 대통령 후보의 공약을 시작으로, 2002~2003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의 공약과 당시 비서실장 문재인씨의 노력, 그리고 울산시민 과반수 53만명의 서명을 거쳐 2007년 법...
“유니스트 교수들은 삼호교 밖으로는 안 나오잖아요.” 2014년께 울산대 교수들이 주도한 ‘인문도시’ 사업에 참여했을 때, 첫 모임에서 울산대 교수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삼호교는 무거동과 다운동을 잇는 다리이지만, 그 근처를 기점으로 하여 본다면 유니스트가 울산시와 접...
미세한 크기의 물 분자가 멈추는 순간이 포착됐다. UNIST(총장 이용훈) 물리학과 박형렬 교수팀은 강원대학교 정지윤 교수팀, UNIST 김대식, 박노정, 정준우 교수팀, 충북대학교 김경완 교수팀, 서울대학교 박윤 교수팀과 함께 테라헤르츠파를 이용해 나노...
UNIST(총장 이용훈) 물리학과 김대식 교수팀과 UNIST 화학과 및 기초과학연구원 다차원탄소재료연구단 부단장인 서영덕 교수는 POSTECH(총장 김성근) 물리학과 박경덕 교수 · 통합과정 문태영 · 주희태 연구팀과 함께 잘 휘어지는 연성물질을 이용하여 빈틈제어가 자...
두 가지 이상의 세균에 감염됐을 때 감염된 세포가 어떠한 방식으로 염증을 일으키는지에 대한 원리가 밝혀졌다.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 이나 복합적으로 유행하는 멀티데믹(multidemic)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
UNIST·DGIST·POSTECH 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년 정보통신방송혁신인재양성사업(ITRC)’의 ‘양자정보통신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컨소시엄은 8년간 정부지원금 75억 원을 포함한 82.5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 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