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학위수여식] “10년 후 미래 내다 볼 줄 아는 인재되길”… 학위수여식 개최
UNIST(총장 이용훈)가 15일(목)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98명, 석사 290명, 학사 427명 등 총 91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UNIST는 지난 2009년 개교 이후 박사 1,241명, 석사 2...
UNIST(총장 이용훈)가 15일(목) 오후 2시 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98명, 석사 290명, 학사 427명 등 총 915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로써 UNIST는 지난 2009년 개교 이후 박사 1,241명, 석사 2...
UNIST 동문 창업기업이 학교를 향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UNIST와 ㈜인터엑스(대표 박정윤)는 12일(화) 오전 10시 UNIST 대학본부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UNIST 경영과학부의 발전을 위해 2,00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날 전달된 발전기...
UNIST 학생들을 위한 경영학 서적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진다. UNIST 경영과학부와 문헌정보팀, 그리고 ㈜IDC Asia는 3일(목) 오후 2시 경영관에서 경영학 분야 전자책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IDC Asia에서 UNIST에 경영학 분야 전자책 컬...
“사옥과 발전소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 한국동서발전이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진로에 대한 고민도 풀어낼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됐습니다!” 지난 27일(금), 경영학부 학생들이 한국동서발전을 찾...
“UNIST 경영 교육은 과학기술 분야 못지않게 뛰어납니다. 지난해 11월에는 경영계열 학사, 석사, 박사 전과정에 걸쳐 AACSB라는 ‘경영학교육 국제인증’을 받았어요. 글로벌 기준에 맞춘 고품질 경영 교육으로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재를 기르고, 지역기업 재직자의...
지난 해 미국에서 알고 지내던 토니(가명)가 자기가 직접 개발하는 제품에 소액 기부해달라는 메시지를 페이스북에 실었다. 토니의 본 직업은 컴퓨터 프로그래머. 캘리포니아에 있는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있다. 토니가 만든 제품은 그의 본업과는 크게 상관없었다. 그 제품은 이어...
올 초 실리콘 밸리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샌프란시스코 만(San Francisco Bay)의 남쪽에서 시작됐던 실리콘 밸리의 혁신은 이미 상당히 북상해 샌프란시스코 시내로 진입해있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드랍박스(Dropbox) 등이 위치한 베이 남...
바야흐로 중국이 다시 세계의 중심에 있다. 등소평의 개방정책 이후 대약진을 거듭한 결과, 현재 중국을 제외하고는 세계를 논하기 힘들다. 20세기는 1991년에 이미 끝났고, 21세기는 1979년에 벌써 시작됐다고 하는데, 1991년은 구소련의 붕괴를 말하고, 1979년...
필자는 EBS 다큐멘터리와 시사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얼마 전 EBS 시사강의 중 중국철학 노자/장자 편을 볼 기회가 있었다. 그 중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 편 나왔는데, 장자의 윤공편에 나오는 수레바퀴 만드는 노인과 윤공의 대화이다. 간략히 소개하자면, 윤공이 어느 날...
요즈음 싱가포르의 ‘국부’로 불리는 이광요 전 총리 사망을 계기로 싱가포르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회자되고 있다. 필자는 싱가포르에서 8년 정도 살았는데, 사람들이 평상적으로 묻는 질문의 중의 하나는 “싱가포르가 꽤 잘 사는 나라라고 들었는데, 왜 그렇게 됐다고 생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