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광고야? 짜증 나지만 계속 기억에 남는 뇌과학적 이유
중간광고에 의해 생기는 부정적 감정이 광고를 기억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졌다. 광고 효과와 수익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성필 교수팀은 뇌파(EEG)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동영상 광고를...
중간광고에 의해 생기는 부정적 감정이 광고를 기억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밝혀졌다. 광고 효과와 수익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UNIST(총장 이용훈) 바이오메디컬공학과 김성필 교수팀은 뇌파(EEG) 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동영상 광고를...
패치형 헬스모니터링 기기나, 접히고 말리는 디스플레이에는 유연한 반도체를 써야 한다. 유연 반도체 대부분은 유기물 기반인데, 무기물 기반의 유연 반도체가 개발됐다. 딱딱하고 잘 부스러지는 것으로 알려진 무기 소재로 만든 반도체라 눈길을 끈다. 고온고압 공정 자체를 잘...
값 비싼 금 대신 ‘공기’를 채워 넣어 가볍고, 내부 표면적이 넓은 소재가 나왔다. 금 내부의 공기구멍(pore)을 아주 작게 만들어 강도는 높고, 자가 치유 능력까지 있다. UNIST (총장 이용훈) 신소재공학부 김주영 교수 연구팀은 부러진 후에도 쉽게 다시 붙는 ‘...
《편집자 주: 한 주 동안 UNIST News Center로 접수된 소식들을 모아서 소개합니다. 굵직한 수상은 물론 혁신적 연구에 대한 인정과 관심 등 짧지만 지나치긴 아쉬운 기쁜 소식과 정보를 한 눈에 살펴보세요!》 ■ 석상일 교수, 제15회 경암상 공학...
고효율 태양전지 재료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의 고유 물성 분석과 유연성을 극대화하는 태양전지 설계를 통해, 접는 수준이 가능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이제 태양전지를 접어 주머니에 넣어 다니다 원하는 때에...
선명한 색을 구현하는 광학재료인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로 유연성이 뛰어난 발광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천연색 화면을 보여주는 디스플레이를 자유롭게 접을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 신소재공학부의 송명훈‧김주영 교수 공동연구팀은 접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
디스플레이를 종이처럼 접을 수 있게 됐다. 접는 부분에 유연한 성질을 부여하면서 전기적 성질을 유지시킨 것이다. 이를 이용하면 반으로 접었다 펴도 감쪽같은 디스플레이, 초대형 화면에 나타나던 굵은 선(bezel)을 없애 마치 하나처럼 보이는 모자이크형 디스플레이도 구현...
새의 뼈 구조를 모방한 가볍고 단단한 소재가 개발됐다. 나노 크기의 구멍이 무수히 뚫린 ‘나노다공성(nanoporous) 금’에 단단한 성질을 더한 것이다. 표면적이 넓어 반응 효율이 좋은 나노다공성 물질의 활용도를 더 높일 전망이다. 김주영 신소재공학부 교수팀은 고강...
화재나 폭발 위험이 없는 전고체 배터리를 만들 새로운 방법이 나왔다. 고체전해질을 용액에 녹여 에너지를 저장하는 전극 부분에 코팅하는 방식이다. 폭발 위험이 없는 안전한 전지인 전고체 리튬전지의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의 정윤석 교수와 서울...
손등이나 옷감 등에 붙여서 열을 낼 수 있는 ‘투명 히터(heater)’가 개발됐다. 쉽게 녹슬지 않는 ‘메탈릭 글래스’라는 신소재를 이용해 고성능 투명전극을 제작한 결과물이다. 특히 이 투명전극은 10초 만에 대면적으로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어 산업적으로도 크게 주...